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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허핑턴포스트] 78세 생일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명언 8

78세 생일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명언 8

게시됨: 업데이트됨: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월 17일로 78세가 됐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동시에,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동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수많은 명언을 우리에게 남겼다.
그의 생일을 기념하며 허핑턴포스트는 교황이 2014년에 남긴 8개의 명언을 골랐다.
  • 더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꿈을 포기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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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는 우리가 반드시 말해야 하는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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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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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은 신뢰의 척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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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바꾸려면, 은혜를 갚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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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과 명예와 권력을 위해 사는 삶은 절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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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잘 것 없는 삶에 만족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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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평등은 사회악의 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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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2일 일요일

[경향신문] 교황, 로마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은…한국 소녀와의 약속 지키기

교황, 로마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은…한국 소녀와의 약속 지키기
디지털뉴스팀
4박 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에 도착한 직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일까

평화방송은 19일 교황청 기관지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를 인용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이탈리아 로마 치암피노 공항에 도착,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준비된 헬기가 아닌 일반 자동차를 타고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들렀다. 교황은 대성전 내 ‘로마 백성의 구원’이라고 불리는 성모 마리아 상 앞에 한국의 한 소녀에게 받은 꽃다발을 바치고 감사기도를 올렸다. 교황이 한국을 떠나면서 다발을 성모님께 드리겠다고 한 소녀와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교황이 지난 18일 한 소녀로부터 곷다발을 받고 있다. 평화방송 홈페이지 갈무리


앞서 교황은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차를 타고 숙소인 주한 교황청대사관을 나서는 순간 대사관 앞 광장에서 기다리던 7살 소녀로부터 작은 꽃다발을 받았다. 교황은 소녀가 꽃을 건내기 위해 앞으로 나오다 수줍은 듯 물러서자 차를 멈춰 세우고 소녀를 불러 꽃다발을 건네받은 뒤 “로마로 가져가서 성모님께 드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