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6일 일요일

[허핑턴포스트] 세상에서 가장 파란 마을 조드푸르

세상에서 가장 파란 마을 '조드푸르'의 절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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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마을이라고 하면 모로코 '쉐프샤우엔'이 유명하지만, 인도의 라자스탄에도 마을 전체가 파랗게 칠해진 곳이 있다. '블루 시티'라고 불리는 요새 도시 '조드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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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묵직하게 솟은 것은 메헤랑가르 요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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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에서 내려다본 마을. 운하가 깔려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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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배경 앞에서는 자전거와 개마저도 근사해 보인다.
물론 조드푸르의 경관을 더욱 돋구어 주는 건 파란 배경과 어울리는 원숭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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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드푸르에서 셀카를 찍고 싶다면 꼭 빨간 옷을 입고 가라. 끝내주는 대비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벽에 파란 페인트를 바르는 남자. 조드푸르는 항상 블루 시티를 유지하기 위해 페인트를 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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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올해 휴가를 인도로 갈 수 있다면, 블루 시티 '조드푸르'에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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