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교육분야 신조어 10
게시됨: 업데이트됨:
영어교육업체 윤선생이 11일 '2014 교육분야 신조어 베스트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래의 단어 10개가 윤선생이 선정한 올해의 교육 분야 베스트 신조어다.
- 맹물 수능: 쉬운 문제로 변별력을 잃은 수능을 가리킴
- 마루타 수험생: 입시제도가 자주 바뀌어 수험생만 피해를 본다는 의미
- 4당3락: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려면 자신의 실제 학년보다 4개 학년을 앞서 공부해야 한다는 뜻
- 잉글리시 푸어: 취업을 위해 많은 대학생이 생활비 대부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하면서 생긴 말
- 빨대족: 취업난으로 직장을 찾지 못해 계속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30대
- 돈스쿨: 학비가 연간 2천만 원이 넘는 로스쿨
- 앵그리 맘: 세월호 사건 등 부조리한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맞서는 40∼50대 주부
- 식스 포켓: 나를 위해 흔쾌히 지갑을 열어줄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등 어른 6명
- 영재 고시: 일부 지역에서 유행처럼 번진 영재학교 입시 열풍 때문에 생긴 단어
- 포레듀케이션: 숲(Forest)을 체험하며 자연을 배우는(Education) 것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