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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31일 일요일

원 위크 마케팅 (마크 새터필드 지음/안시열 옮김)

■ 차례
들어가는 글 | 돈 없이 혼자서 만드는 초단기 마케팅 시스템

제1부 잠재고객을 단골고객으로 만드는 일주일 실행 계획

chapter 1 첫째 날 | 집중 공략할 틈새시장을 선택하라
정말 틈새공략이 모든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킬까?|왜 틈새공략인가?|시장에 부합하는 메시지 작성 |누구나 틈새를 찾을 수 있다|틈새시장의 종류|당신의 틈새시장 찾기|당신과 틈새시장을 연결하 는 스토리 만들기|당신이 고려해야 할 14개의 포인트|그 외에 유의할 점

chapter 2 둘째 날 | 잠재고객의 흥미를 끌만한 무료 리포트를 만들어라
1단계 : 포맷을 선택하라| 2단계 : 중독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라|3단계 : 제목을 정하라|리포트의 정보 범위|리포트 작성의 실제|문제 방치의 결과|경쟁자들의 접근법|당신의 차별화 방안|솔루 션 설명은 단계적으로 하라|당신의 성과를 보여주라|행동 촉구의 중요성|리포트 작성 착수|각 구성요소에 살을 붙여라|시각적인 효과를 더하라

chapter 3 셋째 날 | 무료 리포트 제공을 위한 웹사이트를 구축하라
리드 포착 웹페이지의 사례|헤드라인 쓰는 법|효과적인 불릿 포인트|효익을 적는다|불릿 포인트 작성|구독신청란 구성 포인트|‘감사’ 웹페이지|그 외 다른 방법들|비디오 구독신청 웹페이지|거 꾸로 쥐어짜기 웹페이지|구글 친화적 웹사이트 만들기|당신의 URL을 보유하라

chapter 4 넷째 날 | 드립 마케팅 메시지를 작성하라
7단계 이메일 시퀀스|메시지 No. 1 무료 리포트 링크 제공|메시지 No. 2 다운로드 여부 확인|메 시지 No. 3 리포트를 읽도록 유도하기|메시지 No. 4 성공 사례 공유하기|메시지 No. 5 추가 아이 디어 제공|메시지 No. 6 새로운 질문 제시하기|메시지 No. 7 무료 상담 제안|추가 이메일에 대 한 조언추가 내용에 대한 아이디어

chapter 5 다섯째 날 | 웹사이트 트래픽을 창출하라
검색엔진에서 광고하기|키워드 선택에 구글 이용하기|구글 애드워즈 계정 만들기|구글 키워드 플래너 이용하기|구글 캠페인 구축하기|광고그룹 및 품질점수|그 밖에 지킬 것들|키워드 추가하기 |구글에서 캠페인 수정하기|네이버 검색 광고하기|페이스북에서 광고하기|틈새시장 정조준하기 |페이스북에서 입찰하기|드디어 광고가 나갔다

제2부 매출 상승의 기반이 되는 마케팅 부스트 12

chapter 6 소셜미디어 |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효과적인 활용법

전반적인 목표|페이스북 활용하기|트위터 활용하기|소셜미디어 사이트에 게시하기

chapter 7 블로그&소셜 블로깅 | 블로그 마케팅 A to Z
웹디자이너를 위한 조언|검색엔진을 최적화하라|색깔 있는 블로거 되기|게시물 작성을 위한 아이 디어|스스로 아이디어 내기|소셜 블로깅

chapter 8 비디오 마케팅 | 기획과 촬영, 활용에 대한 디테일한 가이드
비디오 촬영 준비|글과 목소리만 나오는 비디오 제작|파워포인트 파일로 비디오 만들기|키노트 파일로 비디오 만들기|비디오 업로드 및 채널 생성|고급 설정|비메오에 비디오 올리기

chapter 9 퍼블리시티 | 이야기의 ‘각’을 잡아 호소력을 높이는 법
매체가 사랑하는 스토리 아이디어|뉴스에 스토리 엮기|명절, 기념일, 연례행사, 계절에 스토리 엮 기|당신만의 기념일 만들기|유명인사와 엮여 들어가기|트렌드 소식 및 서베이|특정 주제의 랭킹 리스트|노하우 이야기|논란 유발 또는 고정관념 타파|햇수 기념일|보도자료 예시|당신의 보도 자료|보도자료 포맷 잡기|매체 선정하기|보도자료의 배포 팁|웹사이트 업로드 및 게스트 블로깅 |매체에 접촉하는 방법

chapter 10 다이렉트 메일(DM) | 낭비 없이 고객을 불러들이는 DM의 모든 것
수신자 명단 확보하기|영업서신 작성 포인트|영업서신을 작성하기 전에|첫 문장의 두 가지 목적 |“예스”를 부르는 권유 방법|추신(P.S.)의 힘|영업서신 작성 연습|다이렉트 메일 인쇄 및 발송

chapter 11 조인트벤처 | 파트너십으로 마케팅 활동에 파워를 더하는 법
이상적인 파트너 찾기|잠재적 파트너의 마음 들여다보기|상대 제품 홍보용 서신 작성|인터넷 조 인트벤처 파트너 관련 고려사항|조인트벤처의 발전 방향|조인트벤처와 하도급의 차이

chapter 12 시스템 자동화 | 원 위크 마케팅을 완성하는 실행의 힘
앞으로 1년|젠틀레인의 마케팅 방법
마지막 팁 |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심드렁한 마케터에게 Solution 1. 성공의 느낌 되새기기|Solution 2. 집중 호흡법

감수의 글 | 마케터를 변화시키는 일주일의 힘 

2014년 10월 14일 화요일

[디투데이] 인스타그램, 미래의 #프리미엄광고플랫폼 - 엘머 소토 인스타그램 아태지역 총괄 대표

인스타그램, 미래의 #프리미엄광고플랫폼 - 엘머 소토 인스타그램 아태지역 총괄대표

▷ “인스타그램, 미래의 #프리미엄광고플랫폼”
▷ 전문 기업에 물어본 #인스타그램마케팅AtoZ
▷ 통통 튀는 인스타 #아이디어모음집
▷ “인스타그램 마케팅, #진짜이야기 를 보여줘라”
▷ #thinkaboutinstagram


월별 2억 명의 액티브 사용자(2014년 1분기 기준), 총 200억 장 사진 게재, 매일 16억 개의 ‘좋아요’, 매일 6천만 장의 사진 공유, 일 초당 1천 개가 넘는 코멘트. 2010년 10월 6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미지 SNS ‘인스타그램’이 ‘지금’까지 세운 기록이다. “세상의 순간들을 포착 하고 공유한다”는 기업 목표를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2억 명 사용자에게 ‘이미지’를 통해 텍스트보다 더 많은 영감을 빠르고 광범위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들의 언어는 심플하다.‘지금’의 ‘감성’이 담긴 한 컷의 이미지 혹은 15초짜리 영상이 전부다. 텍스트 읽기에 버겁고 너무 많은 광고와 비주얼 콘텐츠에 지친 현대 소비자들의 마음에 들기에는 이만 한 플랫폼이 없으니, 세계의 비주얼 역사를 담겠다는 포부를 안은 인스타그램이 자연스럽게 마케팅 역사에 진입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서서히 떠올랐고, 해외 마케팅 시장에서는 이미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발 빠른 브랜드들은 이미 시작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이고 있는 곳이 많다. 그래서 이번 특집을 준비했다. 이를 읽고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확신과 용기를 얻길 바라며.




‘인스타그램’이 SNS 마케팅계의 유망주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을 터. 그런데 ‘인스타그램’에 관한 뉴스나 자료는 많지만, 직접 인스타그램에서 들은 이야기는 찾기 어려웠다. ‘인스타그램 마케팅’도 마찬가지. 이에 대한 궁금증과 수요는 많지만, 이를 해결할 방법 또한 뉴스나 자료가 전부. 그래서 엘머 소토 인스타그램 아태지역 총괄대표(Elmer Sotto Head of APAC, Instagram)에게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관해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물어봤다.

글. 박태연 편집장 kite@websmedia.co.kr


IM 전 세계적으로 SNS가 마케팅 도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 SNS 마케팅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고, 이에 인스타그램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엘머 소토
 인스타그램 아태지역 총괄대표(이하 엘머 소토) 기업 브랜드들은 효과적으로 타깃 소비자 층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SNS 마케팅은 우수 글로벌 브랜드들에게 중요한 전략적 마케팅 기법으로 부상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의 도달 및 상기와 같은 기본적인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마케터들이 TV나 지면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얻을 수 있는 광고 효과를 인스타그램에서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현재 수많은 브랜드가 인스타그램 광고를 이용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러한 광고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자 인스타그램은 연내에 호주, 캐나다, 영국에도 피드(Feed) 광고를 도입할 계획이다.

IM 피드 광고는 어떠한 형태로 운영하며, 그 효과는 어떠했나.
엘머 소토 
작년 11월 미국에 피드 광고를 도입한 후, 우리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발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광고를 개발하기 위해 여러 브랜드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그 결과, 많은 브랜드가 피드 광고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이 브랜드들은 피드 광고 진행 후, 인지도 상승, 구매의향 증가와 같은 효과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IM 최초 광고 도입 시 인스타그램이 중점을 둔 부분 또한 궁금하다.
엘머 소토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가장 중시한다. 만약 부정적인 사용자 반응이 예상됐다면, 우리는 피드 광고를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피드 광고 도입을 결정했을 때,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밀접한 훌륭한 품질의 광고를 접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사용자들이 주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를 확인했다. 사용자들이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 ‘좋아요’를 누른 사진과 영상들, 페이스북에 기재한 관심사와 기본 정보 같은 활동 말이다. 만약 보이는 광고들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개개인 관심사와 연관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경우, 사용자들은 광고를 숨기거나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더욱 우수한 품질의 광고를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IM 그렇다면 현재 인스타그램 내 몇 개의 유료 광고 캠페인이 집행되고 있고, 인스타그램에서는 이 브랜드들은 어떠한 정책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가.
엘머 소토 
현재 수천 개 회사와 기업 브랜드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피드 광고를 도입한 작년 11월 이후 수십여 개 브랜드가 유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이들이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한 우수한 품질의 광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만약 소비자들이 광고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을 신고하면, 더는 해당 광고가 보이지 않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연관성이 높은 광고를 접할 수 있게 한다. 인스타그램은 더욱 진실되고 사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 개발을 위해 광고주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기업 브랜드의 광고 제작은 각 회사가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사용자 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 등록된 개인 정보는 광고주나 제삼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

IM 최근 인스타그램은 광고 분석 도구 ‘애드 인사이트(ad insight)’를 발표했다. 이는 어떠한 도구이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엘머 소토 
인스타그램은 사진 및 동영상에 대한 사용자 반응을 분석한 인사이트가 브랜드의 광고 개발에 큰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래서 브랜드들이 그들의 유료 광고 혹은 콘텐츠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애드 인사이트’라는 새로운 도구를 도입했다. 애드 인사이트는 조회 수, 도달률, 빈도수 등과 같은 지표를 제공해 각 유료 캠페인의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보여준다.

IM 이 외에 마케팅 도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엘머 소토 
‘어카운트 인사이트(account insight)’와 ‘애드 스테이징(ad staging)’이라는 마케팅 도구도 제공하고 있다. ‘어카운트 인사이트’는 브랜드의 유기적 활동에 대한 분석을 제공해 브랜드가 어떻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회 수, 도달률, 참여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팔로워들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종합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애드 스테이징’에서는 광고주와 광고팀이 앞으로 집행할 광고 캠페인을 미리 보기를 통해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새로운 도구들은 도달률, 조회 수, 참여도와 같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가 콘텐츠와 광고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즉 광고주는 실시간으로 캠페인 진행 상황과 특정 사진에 대한 타깃 소비자 반응을 분석한 데이터를 받아봄으로써 언제, 어떤 콘텐츠를 게시해 소비자 반응을 이끌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있다.

IM 많은 국내 마케팅 관계자가 한국 내 인스타그램 광고 도입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도입 계획이 있는가. 더불어 인스타그램이 보는 한국 모바일 광고 시장의 가능성은 어떠한지 궁금하다.
엘머 소토
 아직까지는 인스타그램 피드 광고의 구체적인 한국 도입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 나라별로 특성이 다르기에 현재 우리는 한국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한국 모바일 광고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 한국에서는 현재 모바일 상의 인터넷 사용량과 디지털 광고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광고주들의 투자와 예산 확대가 그 변화 중 하나다.

IM 마케팅 도구로서 인스타그램이 어느 정도로 발전할 것이라 예상하는가.
엘머 소토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브랜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다. 피드 광고를 진행한 여러 브랜드가 효과적인 성과를 얻었고, 광고주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를 근거로, 우리는 인스타그램이 기업 및 브랜드에게 주요 프리미엄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IM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인스타그램 내 브랜드 계정을 운영 중인 마케터들이 참고할만한 팁을 전수해 달라.
엘머 소토
 첫 번째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라.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의 핵심 요소다.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은 인스타그램 커뮤니티를 역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만든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브랜드 고유의 특성을 생각하고 개발해야 한다. 그 후 브랜드 특성에 맞는 동일한 주제에 중점을 둬 콘텐츠를 개발하라. 이 때, 설명은 짧게 하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특별한 내용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 계정 인지도를 높이고 팔로워를 늘리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을 ‘일상 업무와 광고 캠페인의 일부’로 만들어라. 여기에는 페이스북과 같은 타 SNS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연동하는 법, 매장이나 브랜드 소개물에 인스타그램 계정 소개나 아이콘을 넣는 방법이 있다. 사용자들이 브랜드 콘텐츠를 쉽게 찾도록 해시태그, 사람 및 장소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다.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려면, 운영 중인 브랜드의 협력사나 대변인, 지지자, 그리고 브랜드에 관심을 가질만한 인스타그램 내 영향력 있는 사용자들을 팔로우해라.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사진을 찍는 ‘인스타밋’을 주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엘머 소토 인스타그램 아태지역 총괄대표
(Elmer Sotto Head of APAC,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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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투데이] 변화의 발견 - JTBC 홍보 마케팅 팀

변화의 발견 - JTBC 홍보마케팅팀

‘JTBC 뉴스룸에서는 진실이 뉴스가 됩니다’. 개편한 자사 뉴스 프로그램<뉴스룸> 첫 방송 전, JTBC가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그런데 가만, 기억을 더듬어보자. 뉴스를 광고하는 곳이 어디 또 있었던가?
JTBC는 이처럼 자신을 알리기 위해 여느 기업 못지않게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JTBC 홍보마케팅팀을 만나 방송 업계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연 JTBC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조현아 기자 narb@websmedia.co.kr
사진. 포토그래퍼 이재은 jaeunlee@me.com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지원 과장, 주현태 과장, 임수아 사원, 곽연정 사원, 강정국 대리, 이하선 인턴,
조주환 과장, 성기범 팀장, 손민지 사원, 한정은 과장.


방송 채널이 넘쳐나는 시대다. 공중파부터 케이블까지 시청자의 채널 선택지는 수백 가지. JTBC는 이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국내 대표 뉴스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손석희의 <뉴스9(현 뉴스룸)>과 시청자의 일주일 저녁 열한 시를 꽉 쥐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비정상회담>, <유자식상팔자>, <썰전>, <마녀사냥>, <히든싱어3> 등-과 같은 질적으로 충만한 프로그램은 물론, 파격적인 브랜딩과 마케팅을 선보였다. 이 덕분에 개국 3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업계에서 단단히 터를 잡았다. JTBC 홍보마케팅팀은 이에 톡톡한 역할을 한 팀이다.


24시간 JTBC
지난 휴가 시즌, 부산 해운대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무려 30만여 명의 사람이 ‘진짜 가수 찾기’ OX 퀴즈에 열을 올렸다. 틀리면 커다란 샤워부스 아래서 물을 잔뜩 맞는 벌칙을 감수하면서 말이다. 이는 <히든싱어>가 세 번째 막을 올리기 전 JTBC 홍보마케팅팀이 벌인 이벤트. JTBC의 킬러 콘텐츠인 <히든싱어>는 시즌 1, 2, 3으로 거듭나며 점차 진화하는 마케팅을 선보였다. 시즌 1의 마케팅이 홍보를 중심으로 한 노래방 제휴 프로모션이었다면 시즌 2는 더욱 과감하고 본격적이다. 프로그램 방영 전부터 움직이는 마케팅으로 ‘히든 콜택시’를 만들어 시청자를 직접 찾아가 모창 실력을 평가하고,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자는 예심 현장으로 안내했다.

영화 <쉐도우 헌터스> 시사회 때는 기존 <히든싱어>의 콘텐츠를 토대로 진짜 가수 찾기 듣기 평가도 열었다. 시즌 3로 와서는 대상을 더욱 확장한 모습이다. 해운대 이벤트뿐 아니라 ‘당신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카피로 버스 외벽/쉘터에 거울을 달아놓는 옥외 광고를 진행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프로그램을 알렸다.

브라운관 바깥의 활발한 홍보 활동은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최근 새로 거듭난 <뉴스룸>은 국내 뉴스 프로그램 최초로 티저 광고를 선보였다. <뉴스9> 때는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가치를 선언했고, 이번에는 오후 여덟 시 100분으로 확대 편성된 내용과 ‘진실을 전하는 뉴스’라는 포부를 알렸다. 성기범 팀장은 “JTBC 홍보마케팅의 전략은 ‘시청자가 참여하게 한다’, ‘창의적이고 도발적이다’는 두 가지 특징으로 설명할 수 있다.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가 몸소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기억하게 한다. 홀로그램과 같은 옥외광고, 마트 내 음성 광고 등 여타 방송사에서 시도하지 않은 마케팅을 펼쳤다”며 팀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시청자가 주인공이다유튜브,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인기 프로그램 계정에서는 시청자들이 각종 패러디물을 비롯한 제2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내는 모양새다. SNS는 공식 계정을 비롯해 <마녀사냥>, <신화방송>, <비정상회담> 등 프로그램 개별 계정을 모두 마련했다. 이는 프로그램 타깃들이 다양하고, 그만큼 취향도 각양각색인 점에 착안한 것. 각 계정은 타깃 성향에 맞게 운영한다. JTBC 공식 계정은 JTBC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아우르고, 프로그램 계정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2030대가 많이 보는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계정은 트렌디한 내용도 가감 없이 게재하는 것. 조주환 과장은 “방송 프로그램은 ‘방영 시간’이란 게 있다. <비정상회담>을 예로 들면 프로그램 방영 시간 월요일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는 모든 사람이 <비정상회담>을 동시에 공유하는 순간이다. 이때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한다. SNS에서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에게 직접 말을 건다든지 하는 식으로 말이다”며 SNS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공식 서포터즈 ‘스토리퀸’, ‘온에어히어로즈’로는 시청자 참여와 바이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주부 시청자가 대상인 스토리퀸은 드라마 리뷰 작성, 홍보단 역할을 하게 하고, 대학생이 대상인 온에어히어로즈는 영상 제작, 프로모션 기획 활동을 통해 JTBC 안에서 마음껏 놀게 한다. 한정은 과장은 “사소한 정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들이 주부 시청자다. 그만큼 드라마에 애정이 깊다. 이들을 스토리퀸 자격으로 제작발표회에 초대하면 매우 반긴다. 그 경험 자체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며 서포터즈를 통한 타깃 마케팅 효과를 말했다. 주현태 과장은 “<무정도시>를 시작으로 JTBC 드라마는 팬덤이 특징적이었다. 서포터즈를 통해 마니아층의 구심점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매일매일 다채롭게 이 팀의 역할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JTBC 매거진 발행, 기존 방송사 홍보팀의 역할도 담당한다. JTBC 매거진은 올 하반기 기존 채널 가이드에서‹JTBC 톡›이란 이름으로 변화했다. “단순한 프로그램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보는 이가 더욱 재미있어 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담으려 했다”는 것이 곽연정 사원의 설명. 지금까지의 매거진을 보도자료 사진, 홍보 텍스트로 채웠다면 JTBC 톡은 따로 찍은 화보, 촬영 뒷이야기, 외부 필자 칼럼으로 내용을 더욱 풍성히 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배포 및 언론에 대한 직접 대응은 ‘기본에 충실히 하자’는 자세다. 보도자료는 기자가 그대로 기사로 내도 손색없게끔 깔끔히 기사화해 내보낸다. 간단하지만 이는 비 인기 프로그램도 적잖게 기사 노출시키고 있는 팀의 비결이다. 실제 검색 사이트에서 JTBC 프로그램 이름을 입력하면 인기에 관계없이 관련 기사가 죽 나온다. 

“그 일도 한다고요?”란 말을 몇 번이나 되풀이했던 인터뷰. 그만큼 한 둘 아닌 역할을 맡고 있는 JTBC 홍보마케팅팀이다. 전현무가 <비정상회담> 말미에 늘 부르는 ‘정상인 듯 정상 아닌 너’는 JTBC 홍보마케팅팀이었다. 방송사의 전형에서 벗어난 발상과 과감한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다채로운 마케팅을 선보일 JTBC홍보마케팅팀, 이로 인해 JTBC의 내일은 더욱 화창하리라.

 

2014년 10월 12일 일요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문화마케팅의 허당과 허세

문화마케팅의 허당과 허세

게시됨: 업데이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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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허당이 되어버린 개회식.
인천 아시안게임 이야기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아시안게임은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가장 좋은 대회다. 국가 차원의 문화마케팅이 펼쳐지는 최고의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개폐회식은 한 국가의 문화적 역량이 총집결된 예술의 제전이다. 1988년의 굴렁쇠가 그랬고, 2002년의 디지털 퍼포먼스가 그랬다.
1. 독창성을 잃어버린 연출.
문화마케팅의 본질은 예술이고, 예술의 본질은 독창성이다. 창의성(Creativity)이 아니라 독창성(Originality)이다. 전혀 새로운 것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독창성은 없었다. 그저 한류콘서트를 스타디움으로 옮겼고, 철 지난 강남스타일을 강요했다.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가 주제였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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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혀 영화적이지 않았다.
이번 개회식의 총감독은 거장 임권택, 총연출은 영화감독 장진이었다.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적 상상력과 무대연출의 독창적 융합을 기대했다. 기대는 무너졌다. 변명거리는 많을 수 있다. 조직위원회와의 불협화음, 넉넉하지 못한 비용, 자존감 강한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소통 등. 하지만 시간은 충분했다.
3. 폐회식마저 망칠 것인가?
2014년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개폐회식 공식 대행사가 선정된 건 2012년 12월이었다. 무려 1년 8개월의 준비기간이 있었다는 이야기다. 4시간의 개회식과 3시간 30분의 폐회식을 준비하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개회식은 어차피 망쳤다. 이제 폐회식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폐회식 1부와 3부 행사도 한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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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객 전문가는 있었는가?
대규모 문화마케팅에는 반드시 관객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무대 전문가만 찾는다. 잘 만들면 분명히 관객들도 좋아할 것이라 믿는 것이다. 잘못된 맹신이다. 할리우드 영화의 흥행 확률이 높은 이유는 수십 년간 관객의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다. 영화 한편도 그렇게 만드는데 하물며 국가적 문화마케팅이야.
5. 문화마케팅은 전문분야다.
2008년부터 광고연감에 문화마케팅 분야 필진을 맡고 있다. 1년간의 대한민국 문화마케팅을 분석하고 기록하는 자리다. 2013년 원고는 넘겼다. 2014년 원고는 내년에 쓴다. 이번 개막식을 다루지 않을 수 없다. 숱하게 태어나는 마케팅 중에서 왜 문화마케팅만이 꿋꿋하게 제 위치를 지키고 있는지를 되새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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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셀럽의 잔치가 된 경쟁입찰.
국가적 행사의 개폐회식은 공정한 경쟁입찰을 통해 대행사를 선정한다. 나도 지난 15년간 몇 번의 컨소시엄에 포함되어 그 경쟁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그때마다 참 심사의 본질이 잘못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컨셉의 독창성보다 유명한 셀럽을 먼저 섭외한다. 심지어 셀럽이 PT 장소에 동행하기도 한다. 진짜다.
7. 폐회식까지 허세 부린다면.
개회식은 허세 부리다가 허당이 되었다. 폐회식은 결코 그렇지 않을 거라 믿는다. 폐회식은 10월 4일(토)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금요일에 열린 개회식보다 더 많은 관객이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편집의 예술이다. 총연출은 영화감독 출신이다. 끝까지 좋은 편집을 기대한다. 팝콘 사들고 지켜볼 생각이다. 끝.